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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 구단주 양세찬에 "벤치 클리어링으로 치아 교정 시켜주겠다" 공약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0.12.2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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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종국이 류현진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20일에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런닝리그 신인 드래프트 레이스가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 양세찬과 유재석은 구단주로서 드래프트 할 신인 선수들을 눈여겨보았다.

특히 유재석은 "눈여겨보는 선수가 있다. 2분 정도 있다"라며 "류현진, 김광현 선수를 눈여겨보고 있다. 두 선수 외에는 다른 선수 관심이 없어. 지석진 씨 이런 분은 드래프트에 나온 선수가 아니다"라고 했고 양세찬은 "다 가지겠다는 거냐"라며 비난했다.

이어 신인 선수들의 면면이 공개됐다. 두 번째로 등장한 신인 선수는 김종국. 그의 등장에 구단주들은 "이 선수가 축구는 조금 하는데 야구는 못한다. 허수아비다"라며 "피지컬에 비해 야구 능력은 떨어진다"라고 분석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이 공이 월드 시리즈 7차전 때 사용했던 공이다. 류현진 선수의 사인도 있다"라며 류현진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그리고 그는 양세찬 구단주에게 "내가 중간에 싸움 한 번 제대로 내겠다. 벤치 클리어링으로 교정을 제대로 해주겠다"라며 독특한 공약을 내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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