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장성규

장성규, 아이들 사진에 달린 음란성 댓글에 분노 "저질이네 진짜"

강선애 기자 작성 2020.12.14 17:46 수정 2020.12.14 18:31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자신의 SNS에 달린 '음란성 댓글'에 분노했다.

14일 장성규는 자신의 SNS에 "주말 풍경. 예준: 형아 발 치워라. 지금부터 딱 셋 센다. 하나 두울 둘 반 둘 반의반"이라며 두 아들과의 주말 일상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장성규가 공개한 사진에는 첫째 아들 하준 군이 둘째 예준 군의 볼에 두 발을 대고 편안히 누워 휴대폰을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아이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함께 장성규의 글과 상황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져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데 해당 게시물에 선을 넘은 음란성 댓글이 달려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 누리꾼은 신체 부위를 언급하며 "어느 쪽을 선호하냐"라고 장성규에게 물었다.

이에 장성규는 참지 않고 "저질이네 진짜"라는 댓글을 달며 불쾌감을 내비쳤다. 장성규의 분노에 다른 누리꾼들도 "왜 여기 와서 이러냐", "바로 신고", "성규님 차단해요", "신성한 애들 사진 밑에 뭐 하는 짓인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악성 댓글에 같이 분노했다.

앞서 장성규는 지난 12일에도 SNS를 통해 "노출증 걸린 애들은 내 피드만 보고 있나"라며 지속적으로 음란성 댓글을 다는 계정들을 저격한 바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