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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악뮤·트레저, 코로나19 검사 전원 '음성'"

강선애 기자 작성 2020.12.01 10:45 수정 2020.12.0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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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남매 듀오 악뮤(AKMU)와 그룹 트레저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AKMU와 트레저 그리고 이들과 동행했던 스태프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12월 1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지난 11월 28일 MBC '쇼! 음악중심', 29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했던 그룹 업텐션 멤버 비토가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업텐션과 비슷한 스케줄로 음악방송에 출연한 대다수의 가수들과 관계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YG는 소속 가수들이 이상 증세를 보이거나 보건당국에서 검사 통보를 받지 않았지만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와 자가격리를 시켰다. 그리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YG는 "걱정해주신 팬분들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헌신 중인 의료진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 예정된 스케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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