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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액션 연기 기가 막혀"…오지호X신소율, '태백권' 연기 비화 밝혀

작성 2020.08.12 22:35 수정 2020.08.13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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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배우 오지호X신소율이 액션 연기를 말했다.

1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배우 오지호X신소율이 호흡을 맞춘 영화 <태백권> 속 액션 연기를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지호는 극 중 액션 연기에 대해 "연습할 때 체육관에서 많이 했다. 특유의 향기가 있다. 진한 땀냄새다"라고 말했다.

오지호는 액션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운동) 계속했다. 예전에 '추노'할 때도 장혁이랑 했던 말이 '50대가 되어도 멜로가 되고 액션배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신소율은 오지호를 향해 "현장에서도 닭가슴살만 먹는다"라고 덧붙였다.

신소율도 본인의 액션 연기를 언급하며 "내 액션이 기가 막히다. 눈을 위로 치켜뜨고 찌르기만 해도"라며 장난스레 시범을 보였다.

신소율은 <태백권> 속 본인 연기에 대해 "반성이 되는 부분이 있었다. 지금 같이 살고 있는 남편 분한테 저런 표정을 보여주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라며 웃기도 했다. 오지호는 신소율을 향해 "걱정하더라. '집에 가서 저 이렇게 하면 안 되는 거죠'"라며 함께 웃었다.

한편 신소율은 희망하는 액션 연기에 대해 "한라권 노리고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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