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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구본승, '첨밀밀' 감상 중 여명과의 인연 회상 "20년 전 밥 먹어"

작성 2020.08.12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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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구본승이 영화 <첨밀밀> 감상 중 여명과의 인연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청춘들이 영화 <첨밀밀>을 감상한 가운데, 구본승이 출연 배우 여명과의 일화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청춘들은 1997년작 <첨밀밀>을 비디오로 감상했다. 김부용이 "2,500번 봤다"라고, 최민용이 "3,200번 봤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최민용은 영화와 관련한 첫사랑 추억을 떠올리며 "이거를 복사해서 줬다. 복사본 아직도 갖고 있다"라며 미소 지었다. 김부용은 "버려라. 추억이 미련된다"라며 웃었다.

영화감상 중 최민용은 배우 여명을 두고 "구본승과 닮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이에 구본승이 여명과의 인연에 대해 "한 20년 전에 만났다. (여명이) 한국을 좋아해서 가끔 왔었다"라고 밝혔다.

강경헌은 구본승-여명의 인연에 관심을 드러내며 "같이 뭐했나"라고 물었다. 구본승은 "밥 먹고 술 마셨다"라며 과거 일화를 전했다.

한편 <첨밀밀> 상영에 모습을 드러낸 PD가 영화 요약 설명을 했다. 지켜보던 최민용이 PD를 향해 "넌 몇 번 봤냐"라고 물었고, 청춘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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