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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연애 후회, 다음 남자친구에 미안"…아유미, 日 각트 언급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7.30 08:48 수정 2020.07.3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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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공개연애'를 한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아유미는 "솔직해서 후회되는 게 많다는데?"라는 질문에 "제가 성격도 솔직한 편인데, 지금껏 이야기한 것 중에 가장 후회됐던 건 공개연애다"라고 말했다.

아유미는 일본에서 활동하던 지난 2012년부터 약 2년간 일본 유명 가수 각트와 교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유미는 "일본에서 활동할 때, 그분이랑 스캔들이 났었다. 굳이 숨기지 않고 '맞다', '사랑한다'고 얘기한 적이 있는데, 그게 지금까지도 계속 따라다니더라. 다음 남자친구를 찾아야 하는데 그 이미지가 너무 세다"며 공개연애를 후회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래도 "그 분과의 추억은 아름답게 남아있지 않나?"라는 질문에 아유미는 "그렇다. 아름답게 남아있긴 하다"면서도 "근데, 제 다음 남자친구한테 미안하지 않나. 그냥 공개연애는 되도록이면 안 하는 게 좋을 거 같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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