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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샛별이

'편의점샛별이' 지창욱 "내가 네 보호자"…전세 사기 당한 김유정 걱정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0.07.1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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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지창욱이 전세 사기를 당한 김유정을 걱정했다.

11일에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는 정샛별(김유정 분)이 전세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최대현(지창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대현은 자신의 집에 온 정샛별에게 "네가 왜 여기 있어?"라며 내쫓았다.

하지만 전세 사기를 당해 집을 잃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크게 후회했다. 그리고 그는 만복 부동산의 사장을 목격하고 급히 그를 쫓았다.

또한 정샛별은 최대현이 만복 부동산 사장을 쫓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뒤를 따랐다. 그런데 이때 만복 부동산 사장은 돈을 챙겨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다.

이를 본 최대현은 계속 그를 쫓았지만 역부족이었다. 이때 정샛별이 스쿠터를 타고 등장했고 둘은 함께 부동산 사장을 추격했다.

최대현은 정샛별에게 "너 왜 미리 이야기 안 했어? 미리 이야기했으면 아까 잡았잖아 내가"라고 소리쳤다. 이에 정샛별은 "내가 점장님한테 왜 이야기하냐"라고 펄쩍 뛰었다.

그러자 최대현은 "내가 보호자다"라며 "너 그만둔 날 그랬다면서. 그날까지 넌 내 직원이야. 그러니까 내가 보호자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두 사람은 끈질기게 만복 부동산 사장을 쫓았지만 결국 놓치고 말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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