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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결혼 후 자다가 침대에 소변 실수…꿈인줄 알았다"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7.10 13:58 수정 2020.07.1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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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라미란이 성인이 된 후에도 자다가 소변 실수를 한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다.

라미란은 지난 9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2'에 출연했다. 연애하는 꿈을 꾼다는 솔로 여성의 사연을 소개하면서 출연진은 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다들 어릴 적 자다가 이불에 소변을 보는 실수를 하지 않았냐며 공감대를 형성하던 가운데, 라미란은 "난 커서도 (그런 경험이)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라미란은 "성인이 되고 결혼하고 나서 인가. 너무 현실 같아서 그걸 꿈이라고 생각 못 했다. 그냥 화장실에 가서 변기에 앉아 오줌을 쌌는데, 퍼뜩 깨지더라. 내가 (침대에) 누워있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라미란은 "잽싸게 일어났다. 매트리스에 배기 전에"라며 "근데 너무 웃긴 건, 다 싸고 깨지 않는다. 딱 시작할 때 깬다. 더 곤란한 상황을 면하게 해 준다"라고 거침없이 설명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밥블레스유2' 방송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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