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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스브스夜] '편의점샛별이' 김유정X지창욱X한선화, 3자 대면…관계 변화 예고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0.06.26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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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지창욱, 김유정, 한선화 세 사람이 한 자리에 모였다.

26일에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는 뜻하지 않게 삼자대면을 한 최대현(지창욱 분), 유연주(한선화 분), 정샛별(김유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대현은 유명기(길용우 분)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에 조승준(도상우 분)이 참석한 모습을 목격했다.

앞서 최대현은 유연주에게 유명기의 생일을 맞아 인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유연주는 "요즘 아버지가 컨디션이 너무 안 좋다"라며 최대현과 유명기의 만남을 미뤘다.

이에 최대현은 유명기와의 만남은 다음으로 기약하고 동창회에 참석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유연주의 가족들과 함께 유명기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는 조승준을 보고 급히 몸을 숨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최대현은 유연주의 가족들 앞에 선뜻 모습을 드러내지 못한 자신을 책망하며 좌절에 빠졌다.

그리고 며칠 후 유연주는 유명기의 생일날 조승준과 함께 했음을 최대현에게 솔직하게 밝혔다. 유연주는 "대현 씨 태어나기 전부터 알던 사이다. 조승준의 아버지와 우리 아빠가 워낙 친한 사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유연주는 "우리 부모님이 조이 사랑 같이 있는 걸 본 대현 씨 표정 상상해봤는데 어쨌든 대현 씨 입장에서는 기분 나쁜 일이니까 말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팩트는 아무 일도 없었단 거야.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라"라며 최대현에게 안심하라고 일렀다.

이에 최대현은 "그래도 이렇게 이야기해주니까 너무 고맙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떳떳한 유연주에 비해 자신이 그 날 그 자리에 있었다는 사실을 밝히지 못한 것에 비겁함을 느꼈다.

이날 유연주는 화장실에서 싸움에 휘말렸다. 맥없이 당하기만 하는 유연주를 본 정샛별은 자신이 대신 상황을 수습했다. 뒤늦게 유연주의 연락을 받고 화장실로 온 최대현.

그리고 그곳에서 최대현과 유연주, 정샛별의 3자 대면이 이뤄졌다. 최대현은 유연주에게 "우리 아르바이트생이다. 연주 씨가 나한테 잘해주라고 하던 아르바이트생이다"라며 정샛별을 소개했다. 그리고 정샛별은 자신이 구해준 사람이 최대현의 여자 친구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묘한 표정을 지어 이후 세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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