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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장도연과 서장훈이 일화를 전했다.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스페셜 MC 장도연이 서장훈과의 과거 일화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은 "어머니들 올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라고 기 한 번 쏴드리겠다"라며 장기를 선보였다. 모벤져스는 "너무 멋지다. 얼굴도 아주 작다", "실물이 훨씬 예쁘다"라며 반겼다.
신동엽은 "키도 진짜 크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제 키에 대한 지라시가 있더라. '박나래 씨랑 섰을 때 1m 차이난다'"라며 "정확히는 174.5cm다"라고 말했다.
또 신동엽은 "처음으로 도연이가 가방 선물을 받은 사람이 서장훈이다. 어색한 사이 아닌가"라고 물었다.
서장훈은 "저랑 친한 분이 가방 협찬을 하고 싶다고"라고 설명했다. 장도연도 "가짜 뉴스는 아니고, 앞에 주어를 떼니까 재미난 에피소드가 되더라"라고 재치있게 해명했다.
이어 서장훈은 가방 협찬 소개에 대해 "여러 명 있다"라고 말했고, 장도연은 "자존심 상한다"라고 장난스레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