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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신예 이루비가 '연애혁명'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가수 겸 배우 박지훈과 호흡을 맞춘다.
이루비의 소속사 킹콩by스타쉽은 5일 "이루비가 웹드라마 '연애혁명'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연애혁명'은 웹툰을 원작으로, 까칠한 정보고 여신 왕자림에게 한눈에 반한 애교 많고 사랑스러운 공주영 커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10대들의 연애와 우정, 꿈 등 그들만의 좌충우돌을 담아낸 신개념 개그 로맨스 드라마다.
이루비는 극 중 여주인공 왕자림 역할을 소화한다. 2000년생 이루비는 신인 배우로 지난 3월 방영된 tvN '메모리스트'에 출연한 바 있다. 주연은 '연애혁명'이 처음이다.
남자 주인공 공주영 역에는 워너원 출신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낙점됐다.
'연애혁명'은 카카오M이 선보이는 디지털 숏폼 드라마로, 총 30화, 각 20분 내외로 제작된다. 이달 충 첫 촬영에 들어가 올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