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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김삿갓집 시식평 "밋밋한 맛…손님 불만 생기면 방송 취지 안 맞아"

작성 2020.06.03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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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백종원이 김삿갓집을 재점검했다.

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수원 김삿갓집의 음식을 재평가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삿갓집에 재방문한 백종원은 김말이를 두고 "간이 그 전보다 심심해졌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김말이 속이 짭짤해야 맛있다. 맛이 밋밋하다. 찍어먹어야 될 것 같다. 그때는 찍어 먹을 필요 없었다"라고 말했다.

김밥-갓피클 시식 후에는 "피클 맛이 약하다. 피클 3~4일 됐나. 더 익어야 한다. 김치 담가 먹듯 쟁여두라"라고 덧붙였다.

재점검 후 백종원은 "손님 억지로 다 받지 마라. 욕심 때문에 손님들이 음식, 서비스에 대한 불만 생기면 방송 취지에 안 맞는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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