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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다이어트 도전 "실패시 kg당 천만원씩 기부" 파격 공약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6.02 11:12 수정 2020.06.0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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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정형돈이 통 큰 공약을 내걸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배태랑'에서는 김용만, 현주엽, 안정환, 정형돈, 김호중, 정호영의 다이어트 도전기가 첫 공개됐다.

각자 나름의 이유로 다이어트를 결심한 6인은 목표 체중을 정하고 실패 시 이행할 공약을 밝혔다.

김용만이 목표 체중을 이루지 못할 경우 온몸 왁싱을 하겠다며 '무모' 공약을 내걸자, 정형돈은 "큰 형님이 이렇게 나오신다면 저도 kg당 천만원씩 기부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형돈의 현재 몸무게는 105.6kg로, 목표 체중은 82kg이다.

이어 그는 "좋은 일에 쓰신다고 하니까. 저도 동참도 하고 싶고 동기부여도 하고 싶어서 실패하면 kg당 천만원씩 기부하겠다"며 "(실패하면) g당 만원이네"라고 덧붙였다.

[사진=JTBC 방송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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