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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유인영, '궤양 유발' 악역 연기 두고 "못된 짓…겨울엔 얇은 옷, 추워"

작성 2020.05.1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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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유인영이 악역 연기를 말했다.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스페셜 MC 유인영이 악역 연기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유인영을 향해 "못된 역할을 많이 해서 그렇지 진짜 착하다"라고 소개했다. 또 "궤양 유발자라고, 어머니들이. '못됐다'라고"라고 덧붙였다.

유인영은 악역 연기에 대해 "내가 못된 짓을 정말 많이 했다. 약혼자가 있는데 빼앗는, 돈과 이런 걸로"라고 설명했다.

'부잣집 딸' 역할을 두고는 "옷이 엄청 타이트하고 화려하다, 도도해야 되니까. 어디 앉는 것도 힘들다. 겨울에는 걷는 걸 잘 안 한다. 항상 얇게 입고 다닌다. 겨울에 너무 춥다"라며 고충을 말하기도 했다.

이를 두고 서장훈은 "부잣집 악녀는 패딩 입는 것 못봤다"라고 장난스레 덧붙였다.

한편 모벤져스는 유인영의 출연 드라마 '굿캐스팅'을 언급하며 "키가 크다. 키가 그렇게 큰데 통로를 기어 들어가나"라며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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