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양세형은 장도연을 발판 삼아 또 한 번 1등을 할 수 있을까?
2일에 방송된 SBS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 좋겠네'(이하 '텔레그나')에서는 보령 독산 마을에서 선한 PPL 방송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각각 PPL 상품을 선택했다. 이 중 양세형은 마사지 건을 골라 눈길을 끌었다.
그에게 주어진 미션은 다른 멤버 1인에게 부위별로 60초씩 마사지 후 "시원하네" 멘트 듣기였다.
이에 양세형은 "내가 생각한 한 명을 선택하면 1등도 가능성이 있다"라며 장도연을 욕심냈다.
또한 그는 "그런데 가인이가 걸리면 제일 힘들 거 같다"라며 멤버들의 얼굴이 그려진 카드 중에 한 장을 골라 "이 사람은 안 할 거다"라며 송가인의 카드를 골라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제작진은 "보신 거 아니죠?"라고 깜짝 놀랐다. 그러자 양세형은 "안 봐요. 내가 어떻게 보냐"라고 펄쩍 뛰었다.
이어 양세형은 김동현과 김재환 차례로 제외해 쾌재를 불렀다. 마지막으로 장도연과 유세윤의 카드가 남은 상황에서 양세형은 "저는 장도연을 선택할 거다. 안 봤다 정말"이라며 "제가 선택한 사람은 이 사람이다"라고 말하며 장도연의 카드를 골라 환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