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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효진, 8년 만에 둘째 임신 "귀한 새 생명, 기쁘고 감사한 마음"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4.28 11:23 수정 2020.04.2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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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개그우먼 김효진(45)이 둘째를 임신했다.

28일 김효진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김효진 씨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며 "현재 김효진 씨는 임신 5개월로, 오는 9월 출산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효진 씨와 뱃속에 있는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안정기에 접어들었으며, 앞으로 태교와 함께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귀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는 소식에 김효진 씨는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으며, 여러분과 함께 좋은 소식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효진은 지난 2009년 한 살 연하의 회사원 조재만 씨와 6년 열애 끝에 결혼, 2012년 첫째 딸 이엘 양을 품에 안았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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