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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동상이몽2' 박시은, 진태현 '분리불안' 토로…연락 주기는 "20분에 한번"

작성 2020.04.27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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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박시은이 진태현의 분리불안(?) 증세를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박시은이 진태현의 분리불안을 두고 부부 상담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시은은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외출, 홀로 집에 있던 진태현이 수시로 전화를 걸어 "언제 오냐"라고 물었다.

박시은은 "이제 밥 시킨다. 다 나 쳐다보고 있다. 자기랑 다음에 또 오겠다"라며 달랬다.

친구들은 "이럴 거면 같이 나오시지"라며 "이렇게 자주 전화 왔나.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박시은은 "우리는 분리되는 때, 태현 씨가 일할 때다. 잠은 한 공간, 한 침대에서 잔다는 주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떨어지고 싶을 때 없냐'라는 친구의 질문에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두고 진태현은 "처음 듣는 얘기다"라며 "네 시간 정도 나가 있으면 20분에 한번 (연락한다)"라고 말했다.

진태현의 연락 주기를 두고 김구라는 "많이 한다. 저래서 휴대폰에 무음 기능이 있는 거다"라고, 서장훈도 "그냥 자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부부는 심리 상담을 받았다. 상담 중 박시은은 "저희 부부가 다른 부부보다 많은 시간을 함께 한다. 20시간은 같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심리상담가는 진태현을 향해 "분노가 높은 상태다. 억압된 감정이 어디로 가겠나. 악역 연기를 끝내주게 하면서 승화시키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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