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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른다' 권해효 일으켜 세운 김서형 "믿지 않아도 손 내밀 수 있어"

작성 2020.04.2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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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김서형과 권해효가 손을 잡았다.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극본 김은향, 연출 이정흠)에서는 차영진(김서형)이 장기호(권해효)에게 손을 내밀었다.

이날 방송에서 장기호는 차영진에게 "형사님은 나를 믿나"라고 물었다.

차영진은 "믿지 않아도 손은 내밀 수 있다"라며 그를 일으켜 세웠다.

이어 차영진은 "이미정이 백상호를 협박했겠다. 책을 찾아 죄악을 찾아내겠다고"라고 말했고, 장기호는 과거를 회상했다.

차영진은 "호텔을 요구했다, 엄청나다. 그런 협박을 받고 백상호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라며 생각에 잠겼다.

이에 장기호는 "하지만 이미정을 죽인 건 서 목사 아닌가"라고 물었고, 차영진은 "그렇다. 이미정은 20년간 숨어 지내온 연쇄살인범에게 잔혹하게 죽었고, 거기에 나까지 초대됐다"라고 덧붙였다.

또 차영진은 "서상원 때문에 이미정의 죽음은 성흔에 포함됐다. 처음부터 다른 가능성은 배제됐다"라고 추리했다.

장기호는 "거기에는 CCTV 사각지대가 많다.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눈에 띄지 않고 드나들 수 있다"라며 가능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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