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아이돌 뺨치는 상큼美…잡지 표지까지 접수한 대세 트롯맨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찬또배기' 이찬원이 아이돌 못지않은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찬원은 최근 매거진 '앳스타일'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그가 촬영한 화보 사진은 정식 발매에 앞서 '앳스타일'과 '미스터트롯' 톱7 공식 SNS, 이찬원 개인 SNS를 통해 속속 올라오고 있다.

공개된 화보 컷에서 이찬원은 구수한 매력의 트로트 가수의 모습을 잠시 벗어두고, 상큼한 아이돌 멤버 같은 느낌을 발산했다. 핑크색 후드 티셔츠를 입고, 입술을 쭉 내밀거나, 풍선껌으로 풍선으로 불어내는 표정, 귀여운 제스처 등이 영락없는 아이돌 그룹 멤버다.

이찬원은 자신의 SNS에 해당 화보 컷을 올리며 "영광스럽게도 제가 표지 모델이 되었다"라며 생애 처음으로 화보 표지모델이 된 것에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스물네 살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이찬원이 TV조선 '미스터 트롯'에 출연한 후 인생이 달라졌다. 미(美)에 입상하는 실력으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화보 촬영, 광고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대세 스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 앳스타일, 이찬원 인스타그램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