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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라돌이 잘 출산하고 돌아올게요"…'동상이몽2' 이윤지, 진심 가득 소감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3.31 11:17 수정 2020.03.3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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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동상이몽2'를 떠나는 배우 이윤지가 진심이 담긴 마음을 전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2')에서는 둘째 출산을 위해 잠시 자리를 떠나는 이윤지-정한울 부부의 마지막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둘째 라돌이의 순산을 기원하기 위한 베이비 샤워가 열렸다. 이윤지는 자신 몰래 파티를 준비한 남편에게 고마움을 표했고, 이에 남편은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결혼 적극 장려 부부'라는 타이틀을 더욱 견고히 하는 부부의 알콩달콩한 모습은 마지막까지 안방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윤지의 마지막 녹화를 기념하기 위해 남편과 딸 라니가 '동상이몽2' 스튜디오에 깜짝 방문했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호흡을 맞춘 출연진과 스태프들에게 꽃을 선물한 이윤지 가족의 세심한 배려에 현장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가슴 벅찬 감동이 물결쳤다는 후문이다.

이윤지는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동상이몽 2'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어느새 시간이 흘러 출산의 시기도 다가오고 '동상이몽 2' 촬영도 마무리하게 되었다"면서 "데뷔한 이래로 가족과 함께 나오는 프로그램이어서 긴장했었지만, 많은 분들이 저희 가족을 많이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촬영하는 내내 기쁜 마음으로 임했다"면서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새로운 모습으로 뵐 수 있도록 라돌이 잘 출산하고 돌아오도록 하겠다. '동상이몽 2' 사랑으로 지켜봐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라며 시청자들에게도 애정을 담아 감사함을 전했다.

[사진 제공: 나무엑터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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