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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타이거즈

'핸섬타이거즈' 고려대 ZOO와 "발톱 승부"…"진정한 호랑이 가리는 경기"

작성 2020.03.06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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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두 호랑이가 맞섰다.

6일 방송된 SBS 리얼 농구 예능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이하 '핸섬타이거즈')에서는 핸섬타이거즈가 아마추어 최강전에서 고려대 ZOO와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박재민 해설위원은 "(핸섬타이거즈는) 평균 나이 30대 초반. 반면에 평균 나이가 20대 초반인 고려대학교 ZOO. 연륜과 체력의 싸움에서 과연 어느 쪽으로 무게 추가 기울지 지켜보겠다"라고 말했다.

서장훈 감독은 핸섬타이거즈에게 "쟤네는 대학생이다. 나이가 어리다. 너희가 흥분하면 안 된다. 냉정하고 에러 없이 가야 한다. 들뜨면 진다"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전에 좋은 게임을 했다. 그거에 붕 떠서 냉정함을 잃으면 안 된다. 최대한 더 냉정하게"라고 덧붙였다.

경기 시작 직전 정우영 캐스터는 "고려대 상징 동물도 호랑이, 핸섬타이거즈 상징 동물도 호랑이다. 진정한 호랑이를 가리는 경기다"라고 평가했다. 박재민 해설위원도 "발톱 승부다"라며 "스타팅 멤버 누구를 내보낼 건가 수싸움이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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