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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반, BTS 제치고 차트 1위…사재기 의혹에 "거짓 아냐" 해명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3.06 09:20 수정 2020.03.06 09:36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오반(OVAN)이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방탄소년단, 아이유, 지코 등을 제치고 올라온 1위로 순위 조작 의혹에 휩싸이자 직접 아니라고 부인했다.

오반이 지난 5일 오후 6시 공개한 신곡 '어떻게 지내'는 발표 6시간 만인 6일 자정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지니뮤직의 실시간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는 최근 음원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던 방탄소년단의 'ON', 지코의 '아무노래', 아이유의 '마음을 드려요'를 밀어내고 오른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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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인지도가 낮은 오반의 선전에 일부 네티즌은 사재기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오반은 자신의 SNS에 "상처 받고 싶지 않다. 미워하고 싶지도 않다. 거짓이 아니다. 내가 그럴 자격이 없어서 의심받을 사람이라서 미안하다. 죄송하다. 근데 정말 거짓이 아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의혹에 선을 그었다.

또 "아무도 인정 안 하는 순위"라는 네티즌 댓글에 오반은 "저도 인정이 잘 안됩니다. 인정하실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답변하며 해명했다.

[사진 = 로맨틱팩토리 제공, 오반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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