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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대용량 제육볶음 조리법 전수…"퀴리부인 같아"

작성 2020.03.04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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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백종원이 공릉동 퀴리부인을 만났다.

4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대용량 제육볶음 조리법을 전수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릉동 기찻길 골목을 방문한 백종원은 찌개백반집 모녀에게 대용량 양념장 제조법을 전했다.

전수 후 백종원은 "집에서 해보면 재밌다. 4년 걸렸다. 아는 모든 레시피 소스화했다"라며 "과학자가 된 것 같다. 퀴리 부인된 것 같다"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이어 "따님 하고 부지런히 해야 나중에 엄마의 맛을 그대로 가져갈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백종원은 사장 모녀의 음식을 시식하고는 "이 맛이 '네 우리 어머니 맞습니다' 맞나"라고 물었다.

사장 딸은 "달라졌다. 간도 세지 않고 달지도 않다"라고 덧붙였고, 백종원은 "우리 어머니가 맞나. 그러면 사장님 하는 맛이 그대로라는 것"이라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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