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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의리에 감동"…김보성, 대구 가서 시민들에 무료 마스크 배부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3.02 09:31 수정 2020.03.0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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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의리남' 배우 김보성이 직접 대구에 가서 무료 마스크를 배부했다.

1일 SNS '실시간대구'에는 김보성이 대구 시내에서 마스크를 나눠주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실시간 대구' 측은 "김보성 형님이 실시간(으로) 대구 돌아다니면서 힘내라고 하며 마스크 나눠주고 계심"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검정 마스크와 검정 비니를 쓰고, 선글라스를 낀 사진 속 김보성은 마스크를 실은 트럭에 올라 확성기로 응원의 말을 전하며 마스크를 나눠주고 있는 모습이다. 그가 탄 트럭에는 '힘내라! 대구'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김보성의 대구 목격담은 대구 시민들의 SNS에도 사진과 동영상으로 실시간으로 올라오며 인증글들이 쏟아졌다. 대구 시민들은 "직접 오기 쉽지 않았을 텐데. 진짜 의리에 감동했다"며 김보성의 '의리' 있는 행보에 박수를 보냈다.

김보성은 앞서 진천과 아산에도 마스크를 기부한 바 있다.

[사진 = 페이스북 '실시간 대구' 페이지]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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