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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정글의 법칙' 낚시 트리오, 월척급 참치 2마리와 보물 획득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0.02.22 21:30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낚시 트리오가 월척급 참치 낚시에 성공했다.

2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폰페이'(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9시간 만에 베이스캠프로 복귀한 낚시 트리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낚시 트리오는 잔뜩 지친 얼굴을 돌아왔다. 특히 이들은 빈 손으로 돌아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KCM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배가 거의 침몰했다. 배를 타고 나가지 못했다. 계속 바들바들 떨다가 왔다"라며 힘들었던 순간을 떠올렸다.

이에 병만족도 낚시 트리오를 위로했다. 그런데 이때 제작진이 KCM을 불렀다. 그리고 잠시 후 그가 소리를 지르며 재등장했다. 그리고 그의 손에는 엄청난 크기의 물고기가 들려있었다.

낚시 트리오는 월척 낚시에 성공한 것을 숨겼던 것. 월척의 등장에 병만족은 크게 환호했다.

최자는 "진짜 대박인 거는 청새치 있잖아요. 청새치 하고 하이파이브 딱 하고 왔어요"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낚시 트리오는 악천후 속에서 청새치를 목격했다. 비록 실수로 눈 앞에서 청새치를 놓쳤지만 월척급의 참치 2마리와 함께 보물 획득에 성공했던 것.

이에 김병만은 "오성이 형이 잘 가셨네. 정말 형이 어복이 많다"라고 했고, 유오성은 "박수 한번 주세요"라며 부족원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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