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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동상이몽2' 노부부 된 강남♥이상화…재능기부 위해 "서프라이즈"

작성 2020.02.1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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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양봉부부'가 노인 분장을 했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강남-이상화 부부가 재능 기부를 위해 노인 분장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이상화 부부는 모태범 선수의 스케이트 교실에 깜짝 방문, 재능기부를 계획했다.

강남은 "할아버지 할머니 분장을 해서 젊은 친구들한테 서프라이즈"라며 "일반인 분들과 운동을 같이 한다"라고 설명했다.

3시간 분장을 견디던 이상화는 "늙어가고 있다. 슬프긴 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강남은 "미래 상화를 보는 것 같았다. '예쁘게 늙겠다'"라고 말했다.

분장을 마친 부부는 30년 노화한 외모로 서로를 바라봤고, 웃음을 터트렸다.

노부부가 된 두 사람은 옷까지 차려입고 상황극을 벌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들 분장을 본 모태범 선수는 이상화를 향해 "(티가) 많이 난다"라며 "무조건 걸릴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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