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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집사부일체' 북촌 한옥집 합숙…김남길, '광란의 노래방' 선사

작성 2020.02.16 19:49 수정 2020.02.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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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북촌을 방문한 김남길이 노래방을 즐겼다.

1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배우 김남길이 북촌 한옥 게스트하우스를 방문,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남길은 오디오북을 통해 북촌을 소개한 바 있다며, "한옥 게스트하우스를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같이 하는 김에"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한옥을 보고 "이런 양식 너무 좋다. 한옥 100년 이상 간다"라고 말했다. 멤버들도 "여기 예쁘다"라며 화색을 띄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김남길은 '광란의 노래방'을 즐겼다. 김남길의 고음에 신성록은 "남길이 형 목젖 나오는 것 봤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춤사위를 선보인 이승기는 "만보 넘었다"라고 덧붙였고, 김남길은 "땀난다"라며 탈진했다.

노래를 마친 후 김남길은 최근 열었던 콘서트를 언급했다.

김남길은 '우주최강쇼'에 대해 "콘서트 형식이다. (길스토리) 5주년이 되어 공식 비영리 단체로 서울시에서 인정해줬다"라며 "연말에 기부쇼 준비를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승기는 "여장을 거기서 한 거냐"라며 관심을 보였다. 김남길은 "드라마에서 여장을 하긴 했는데 그 이후 연결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김남길은 대상을 안긴 드라마 '열혈사제'를 언급하기도 했다. 김남길은 '열혈사제' 팀워크를 두고 "같은 처지에 대한 같은 고민들을 했다. 그래서 유난히 팀워크가 좋았다"라며 "'작품이 마지막일 수도 있겠다', '마지막으로 해보자'. 이렇게 모여서 그런 결과가 나왔다"라고 부연했다.

양세형은 김남길에게 "'가로채널'에서 봤을 때는 어려운 느낌이었는데 여기서 봤을 때는 동네 형 같다"라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한편 양세형은 김남길을 위한 대패삼겹라면을 준비했다. 김남길은 "나 무릎 꿇고 경건하게 먹는다"라며 "삼청동에서 맛있는 라면을 먹었는데 이게 더 맛있다"라고 호평했다. 이에 양세형은 "백종원 선생님이 알려줬다"라며 비법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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