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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오정세, '팔씨름' 명장면으로 꼽으며 "속마음 드러난 장면"

작성 2020.02.1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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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오정세가 명장면을 꼽았다.

1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 연출 정동윤) 파이널 리포트에서는 오정세가 홍인과의 팔씨름 장면을 명장면으로 꼽았다.

이날 방송에서 권경민 역의 오정세는 "경민에게는 귀한 신이고 감사하다. 경민의 속마음을 드러낼 수 있는 신이었다"라며 팔씨름 장면을 꼽았다.

오정세는 "'아버지처럼 살지 말아야지'하고 잘못된 판단으로 그 길을 걷는 경민. 그런 선택을 한 본인에 대한 애증, 분노가 쌓여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장면에 대해서는 "사촌 동생이 부모를 건드리며 부풀어 있던 풍선을 터트리는 신으로 느껴졌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권경준 역의 홍인도 해당 부분을 명장면으로 꼽으며 "떨리고 기대 많이 했다. 재밌었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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