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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9년 만에 드라마 OST 참여…'프로듀사' 박지은 작가 인연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2.11 14:20 수정 2020.02.1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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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아이유가 9년 만에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아이유는 tvN 토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의 마지막 OST 주자로 나서 '마음을 드려요'라는 곡을 불렀다. 아이유가 드라마 OST를 부른 건 지난 2011년 '최고의 사랑' 이후 무려 9년 만이다. 아이유는 '프로듀사'를 통해 맺은 박지은 작가와의 인연으로 OST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유가 노래한 '마음을 드려요'는 지난 8일 방송된 '사랑의 불시착' 13회에 처음으로 삽입됐다. 극 중 리정혁(현빈 분)이 윤세리(손예진 분)에게 반지를 건네주며 사랑을 약속하는 장면에서 흘러나와 서정적인 분위기를 더하며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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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음악을 총괄하고 있는 남혜승 음악감독이 작사, 작곡한 '마음을 드려요'는 아이유만의 감성 가득한 보컬과 독보적 분위기가 어우러진 곡으로, 정식 음원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다.

[사진 : SBS연예뉴스 DB, tvN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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