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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오현중, 마스크 나눔 미담에 "택시 운전사 아버지, 챙기고 싶은 마음에 시작"

작성 2020.02.05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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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오현중이 미담 속 주인공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무료로 마스크 나눠준 미담 속 배우, 오현중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는 신인배우 오현중이 택시 승객들에게 무료 마스크를 제공한 미담 속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오현중은 화제 인물로 오른 것에 대해 "처음엔 놀랐다"라며 "요즘 다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예민하시고 걱정 많으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버지가 택시 운전하시는데 직업 특성상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나는 그냥 단순히 아버지를 챙기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한 것"이라고 밝혔다.

오현중은 "손님 많이 태우셔야 하니 100개 주문했다"라며 "다들 좋게 봐주셔서 뿌듯하고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오현중은 "마스크 착용하시고 손도 깨끗이 씻고 다니시고, 저 또한 좋은 작품과 연기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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