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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박하나, "물 묻히려고 했는데 이미 땀이 있더라"…'겨소민 재현' 폭소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0.02.02 17:45 수정 2020.02.0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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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박하나가 망가짐을 두려워 않는 예능감을 뽐냈다.

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빈집: 오! 나의 도둑'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로 등장한 박하나는 남다른 개인기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레이스 진행에 앞서 팀을 구성했다.

그리고 멤버들은 제작진이 임의로 정한 팀장인 유재석, 김종국, 하하의 눈에 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을 어필했다.

이때 박하나는 "제가 삼행시를 잘한다. 브레인이 좋아야 삼행시를 잘하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잠시만요"를 외치며 급히 화장실로 갔다.

금세 재등장한 박하나는 "런닝맨 멤버들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준비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강력한 한 방을 보여드리겠다"라며 전소민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짓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하나는 "전 오늘 혼자 왔는데, 소민씨 잘 부탁드려요. 민망한 건 함께해요"라며 겉옷을 벗고 만세를 하며 겨소민을 재현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멤버들은 "화장실에서 샤워기 틀어놓고 이걸 만든 거 아니냐. 뭘 이렇게까지 하냐"라며 망가짐을 두려워 않는 박하나에 혀를 내둘렀다. 그러자 박하나는 "사실 물을 묻히러 갔는데 이미 땀이 있더라"라고 TMI를 방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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