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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하하, "드림이가 아빠 무식한 것 알아"…유재석, "지호도 아빠 영어 발음 지적"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0.01.2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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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유재석과 하하가 아빠로서의 고충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런닝맨 멤버들의 새해 소망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해를 맞아 시청자들에게 큰 절을 올리며 오프닝을 했다. 이어 유재석은 멤버들에게 새해 소망을 물었다.

이에 하하는 "저는 이제 배움이 목표다. 뭔가 좀 배워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첫째한테 다 까여서 뭔가 좀 배우고 싶다. 이제 드림이가 아빠가 무식한지 알았다. 다섯 살 때까지는 아빠가 영어 잘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6살 때 다 까였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보던 유재석은 "사실 저도 지호에게 영어 동화책을 읽어줬는데 7살 때쯤 지호가 '아빠 이제 읽지 마 라고' 했다. 발음 때문에 '아빠 이제 읽지 마'라고 하더라. 그래서 7살 이후에 영어 동화책을 읽지 않는다"라며 하하의 아픔에 공감했다.

이어 유재석은 송지효에게 소망을 물었다. 고민하는 송지효를 보던 하하는 "금연이죠"라고 말했고, 이광수는 "올해는 제발 끊었으면 좋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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