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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나 좋아하는 줄 알았다"…배정남, '♥모모' 열애 기사로 오해 풀어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1.1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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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김희철의 정체성을 의심했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배정남은 동갑내기 김희철을 '희망 짝꿍'으로 꼽으며 한 때 김희철을 오해했던 일화를 밝혔다.

배정남은 "김희철과 같이 프로그램을 했는데, 녹화 끝나고 갈 때마다 내 볼에 뽀뽀를 하더라. 확 친한 사이도 아니었는데 말이다. 그래서 순간 '얘가 날 좋아하는 구나'라며 정체성을 오해했다. 남자끼리는 뽀뽀 안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내가 언제?"라며 당황해하는 김희철에게 배정남은 "두번 (뽀뽀) 했다"라며 구체적으로 횟수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후 배정남은 "기사를 보고 (오해를 풀었다)"라며 김희철에게 웃으며 "행복하지?"라고 물었다. 김희철은 최근 트와이스 모모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연예계 공개커플로 거듭났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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