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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블렛 측 "필리핀 화산 폭발…안전 귀국 노력할 것"

작성 2020.01.13 08:48 수정 2020.01.1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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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그룹 체리블렛이 필리핀 화산 폭발로 마닐라에 발이 묶였다.

체리블렛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11일과 1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24회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에 참석했다가 마닐라 인근에서 화산이 폭발하는 상황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과 스태프들은 무사히 호텔에 머물며 상황을 지켜보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13일 귀국 예정이었으나 공항이 전면 폐쇄된 관계로 정상화가 되는 즉시 안전하게 귀국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현지 주민들과 팬 여러분에게 피해가 없길 간절히 바란다.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필리핀 화산연구소에 따르면 전날 필리핀 마닐라 따가이따이 유명 관광지 인근의 '탈' 화산이 분화했다. 이후 다수 현지 언론 및 외신들은 이에 따라 주민과 관광객 6000여 명이 대피했다고 밝혔다. 마닐라 국제공항 항공기 운항은 전면 중단된 상태다.

[사진=체리블렛 인스타그램]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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