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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정일우, 연극무대 오른 계기 "이순재 선생님…배우는 무대에 서야 된다고"

작성 2020.01.0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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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정일우가 연극 무대에 오른 계기를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연극무대를 선택한 젊은 배우를 담았다.

이날 방송에는 소극장 연극무대에 오른 배우 정일우 모습을 담았다.

무대 5시간 전 대기실에 도착한 정일우는 연습에 매진한 모습이었다. 정일우는 "긴장을 놓을 수 없다. 휴대전화 만지는 분 아직까진 못 봤지만 그런 분들이 계시면 내가 연기가 부족해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한다"라고 털어놨다.

정일우는 "캐릭터 자체가 감정 기복이 커서 공연하는 날은 먹지도 못한다. 공연 끝나고 나면 3kg이 빠져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첫 공연 전에 꿈을 꿨는데 무대에서 대사가 기억이 안 났다. 스트레스받으면서 대사를 외웠다. 두려움도 많았다"라고 덧붙였다.

연극 무대에 오른 계기에 대해서는 "이순재 선생님이 첫 작품 할 때부터 말씀하셨다. '배우는 무대에 서야 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연극무대에 오른 강하늘의 모습도 담았다. 2015년 첫 연극 무대에 오른 바 있는 강하늘은 "이렇게 가다가는 밑천이 드러날 걸 알았다. 충전하고 배워가고 고생하러 나가야 되는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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