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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세' 송해, 폐렴으로 입원…"얼른 나으시길" 응원 봇물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1.0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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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전국노래자랑'의 MC 송해가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1일 방송가에 따르면, 송해는 전날 폐렴 증상이 심해져 서울의 한 대형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2~4주 정도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해가 입원함에 따라 KBS 1TV '전국노래자랑' 측은 오는 12일 진행될 설 특집 녹화에 송해를 대신할 진행자를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27년생인 송해는 올해 93세다. 워낙 고령인 만큼 그의 건강이상과 입원에 많은 이들이 걱정하며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빠른 쾌차 하시길", "얼른 나으세요", "건강하게 오래 활동하세요", "100세 채우셔야죠" 등의 반응을 보이며 송해를 응원했다.

송해는 1980년부터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아 무려 40년이나 진행을 이어온, 한국을 대표하는 장수 MC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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