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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北' 평양 맛집 '개성 국숫집'…12첩 반상에 "이건 대박이다" 극찬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12.1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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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샘과 친구들이 개성 국숫집의 12첩 반상의 맛에 대해 극찬했다.

13일 방송된 SBS '샘 해밍턴의 페이스北'에서는 여행 후 다시 모인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샘은 축구 경기를 못 본 것에 대해 "우리 입장에서 마음으로 아쉽다고 해도 말을 할 수 없잖냐. 누구한테 따지겠냐. 네 알겠습니다. 안 가겠습니다 이렇게 했다"라고 했다.

이어 친구들은 평양 최고의 맛집을 소개했다. 옥류관 냉면만큼 유명하다는 개성 국숫집.

북한식 닭곰탕이 대표 메뉴인 이 곳에서 친구들은 12첩 반상을 맛보았다. 옛날 임금님이 드셨다는 12첩 반상에 친구들은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특히 카를로스는 "고수김치 정말 대박이다"라고 했다. 니클라스도 "음식이 모양은 비슷한데 맛이 다르다. 보기엔 익숙하지만 새로운 맛이었다"라고 했다.

또한 이날 친구들은 무도 정신을 지향하는 북한 태권도도 체험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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