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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유튜브 해킹 피해 조치 中 "추억 삭제 당한 듯…마음 아파"[전문]

작성 2019.12.10 13:46 수정 2019.12.1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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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배우 박서준이 유튜브 채널 해킹 피해 사실을 알렸다.

박서준은 10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소속사 어썸이엔티 공식 입장을 게재했다. 입장문에서 소속사는 "9일 오전 박서준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관리자 접근 차단 및 게시물 삭제 등 해킹된 것으로 보이는 활동이 감지됐다. 이에 유튜브 본사에 해킹 피에 대한 복구와 조치를 즉시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불안을 조성하는 불법 행위에 대해 사이버수사대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며, 피해 사실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이뤄질 때까지 '레코드박스' 채널 운영 중단을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또 "팬 여러분과 채널 구독자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유감이며,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글을 게재하며 박서준은 "추억까지 삭제당한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부디 2차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다음은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어썸이엔티입니다.
9일 오전, 당사 소속 박서준씨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관리자 접근 차단 및 게시물 삭제 등 해킹된 것으로 보이는 활동이 감지되었습니다.
이에 유튜브 본사에 해킹 피해에 대한 복구와 조치를 즉시 요청하였습니다.

더불어 불안을 조성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사이버수사대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며 피해 사실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이루어질 때까지 '레코드박스(Record PARK's)' 채널 운영 중단을 알려드립니다.

박서준씨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과 채널 구독자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유감이며,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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