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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연예대상 욕심 없다? "목표는 3관왕" 솔직한 야심

강선애 기자 작성 2019.11.12 08:37 수정 2019.11.1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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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연예대상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장성규는 오는 13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프리 선언 후 첫 토크 예능에 나선다.

올해 예능과 라디오를 넘나들며 MBC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준 장성규. 앞서 진행된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장성규는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 욕심이 없지만 3관왕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솔직한 속마음을 공개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장성규는 연예대상 수상을 기대하냐는 MC들의 질문에 욕심이 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내 "이왕 뭐 주신다면"이라고 운을 띄우며 상 이름을 구체적으로 언급, 3관왕을 노리고 있다는 야심(?)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장성규는 김구라 때문에 '라디오스타' 출연을 고사했음을 밝혔다. 그는 김구라가 꿈에 나와 너무 무서웠다며 당시 꿈 내용을 공개해 김구라를 당황하게 했다.

또 장성규는 이번 방송을 통해 과거 논란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그는 과거 골프 대회에서 기권 선언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패대기 시구를 했을 당시의 상황을 털어놓으며 고개를 숙여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사진제공= MBC '라디오스타']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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