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동상이몽2

'동상이몽2' 강남, 장모님 극진 대접에 "15kg 쪘다…밥 세 그릇씩 먹어"

작성 2019.11.12 00:21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 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장모의 사위 강남 사랑이 이어졌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처갓집을 방문한 강남이 장모님의 음식을 대접받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이상화 어머니가 준비한 음식을 보고 "어머니 때문에 살찌게 생겼다. 15kg 쪘다"며 시선을 끌었다.

이상화 어머니는 "오늘만 먹으라"며 음식을 건넸고, 강남은 "밥을 세 그릇씩 (먹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상화는 "살 많이 찌니 그만 줘"라며 "엄마 때문에 15kg쪘다. 다 나 때문에 찐 줄 안다"고 말했고, 어머니는 "모처럼 왔는데 왜 그러냐"며 강남 편에 선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식탁에 앉은 강남은 "너무 맛있다"며 정신없이 먹기 시작했다. 이상화 어머니는 "저 소리 너무 듣기 좋다. 우리 식구는 칭찬을 안 한다"며 화색을 띄었다.

지켜보던 이상화 아버지는 "그걸 꼭 말로 해야 하냐"면서도 강남을 따라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