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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 "아무도 몰라"…무방비 거리 활보에도 '인지도 굴욕'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10.2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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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전소민이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2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도둑잡기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송지효와 전소민은 이름을 지켜라 미션을 수행했다. 미션 중 이름이 많이 불리면 패배하는 미션.

송지효와 전소민은 변장도 없이 거리로 나갔다. 시민들은 송지효를 단번에 알아보고 "송지효다. 런닝맨 촬영하나 봐"라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들은 송지효를 알아보고 팬이라고 외치기도 했다.

이에 반해 전소민을 알아보는 사람은 전혀 없었다. 형광색 의상을 입고 돌아다녀도 전소민을 알아보는 사람은 없었다. 그러자 전소민은 "어떻게 아무도 몰라보냐. 너무 서운하다"라며 "나 모자 벗고 다닐래"라고 했다.

하지만 모자를 벗어도 알아보는 시민은 없었다. 특히 박장대소를 하고 옆구르기를 하는데도 아무도 알아보지 못했고, 이에 전소민은 "아무도 몰라. 오면서 내 이름을 한 번도 못 들었다. 이 옷 벗고 이름표를 보이게 하고 다녀도 되냐"라고 속상해했다.

이를 보던 멤버들은 "무적이다. 사생활 보호 무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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