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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내일(26일) 철원 아닌 용인서 전역

작성 2019.10.25 17:43 수정 2019.10.2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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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1)의 전역 장소가 철원에서 용인으로 변경됐다.

25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26일 오전 8시 경기 용인시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전역한다.

당초 지드래곤은 군 복무를 한 부대가 있는 강원 철원군에서 전역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철원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출 접경지로, 지드래곤 팬 연합 회원 2100여 명, 취재진 등 많은 인원이 전역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바이러스 방역에 우려가 일었다.

육군 3사단 측은 방역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지드래곤의 전역 장소를 용인으로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2월 27일 현역 입대했으며,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포병연대에서 복무했다.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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