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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생활기록표 공개…"이승기, 사고의 깊이 아쉽다" 폭소

작성 2019.10.20 11:05 수정 2019.10.2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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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20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 네 멤버의 학창 시절 생활기록표가 공개된다. 각종 대회 수상 경력, 학급회장 경력 등 멤버들의 반전 이력부터 시험 성적 등도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상윤은 서울대 출신 '뇌섹남' 답게 수우미양가 중 '수'로 가득한 완벽한 성적을 자랑했다.

'엄친아' 이승기는 의외로 '사고의 깊이가 아쉽다'라는 평을 받아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러나 이어진 '집단놀이의 통솔력이 있음' 등의 칭찬에 나머지 멤버들은 "역시 연예대상 수상자답다(?)"라며 감탄했다.

양세형은 자신의 기억과 다른 생활기록표에 서운함을 토로했다. 그는 '양파 기르기 대회', '부메랑 날리기 대회' 등 나름대로 많은 상을 받았지만 아무것도 표기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5학년 때는 반장으로 뽑혔지만, 선생님이 "장난치지 마"라고 말하며 투표를 무효화시켰다는 에피소드까지 공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멤버 중 유일한 20대인 육성재의 생활기록표는 다른 멤버들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 멤버들 간의 세대 차이를 실감케 하기도 했다.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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