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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포레스트

'리틀포레스트' 이서진 "아이들에게 모든 걸 해주고 싶다" 애틋한 고백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9.23 14:18 수정 2019.09.2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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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리틀 포레스트' 이서진의 마음이 공개된다.

23일 방송될 SBS '리틀 포레스트 : 찍박골의 여름'(이하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이서진의 아이들을 생각하는 애틋한 마음이 드러난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서진은 리틀이들에게 우유를 비롯해 과일 등 끊임없이 간식을 나눠주어 이승기와 박나래에게 타박을 받았다. 밥 먹기 전에 간식을 주지 말라는 만류에도 멈추지 않고 간식을 나눠주는 이서진에게 박나래는 "스윗하네. 저 오빠 캐릭터 변했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할아버지가 손주에게 모든 걸 해주고 싶어 하는 마음과 비슷하다"고 말하며 리틀이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매끼 영양만점 식단을 준비하는 요리 담당 이서진과 박나래는 이번에도 특별한 메뉴를 선보였다. 이서진은 '무수분 카레라이스'에 이은 무수분 요리 2탄 '무수분 수육'을 준비했고, 박나래는 화산처럼 폭발하는 '폭탄 계란찜'에 도전했다. 평소 '요리 금손'으로 알려진 박나래는 자신만만 나선 것과 달리, 쉽게 부풀어 오르지 않는 계란찜에 뜻하지 않는 굴욕을 맛보았다. 박나래가 폭탄계란찜을 성공시켜 '요리 금손' 타이틀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아낌없이 주는 할아버지'로 환골탈태한 이서진과 압도적인 비주얼의 박나래 표 폭탄계란찜은 23일 밤 10시에 방송될 '리틀 포레스트'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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