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수작남녀' 로봇조립 달인 재희 "머리 비울 수 있어 좋다"

작성 2019.09.13 19:12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 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배우 재희가 로봇 조립 고급기술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SBS '수작남녀-CRAFTSMAN'에는 재희가 출연해 취미생활을 공개하고, 로봇에 빠지게 된 배경에 대해 밝혔다.

이날 재희는 "초등학교 때 하드보드지로 지갑과 필통을 만들기 시작했다"며 로봇조립에 빠지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물건을) 사기 위한 돈은 먹는 데 썼다"고 밝혀 엉뚱한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재희는 취미 활동에 대해 "무아지경이 된다. 아무생각도 안 하다보니 스트레스 안 받는다"며 "취미 생활은 머리를 비울수 있다는 점"이라고 좋은 점을 꼽기도 했다.

재희는 카메라 앞에서 조립과 채색을 마친 로봇을 들어보이며 환하게 웃었다. 로봇이 치른 전투의 흔적은 아크릴 도료를 이용해 표현했다.

이에 제작진이 "쇠나 철로 로봇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떤가"라고 묻자 재희는 자신감을 드러내며 "제 손재주를 믿는다"고 당차게 말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