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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중 "'배우인생 끝' 생각할 만큼 심각한 얼굴 화상..기적적으로 나아"

작성 2019.08.28 17:27 수정 2019.08.28 17:41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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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권민중이 지난 6월 얼굴에 화상을 입었다고 고백했다.

권민중은 28일 자신의 SNS에 "어제 방송 보시고 DM이나 댓글로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일일이 답을 드릴 수 없어 이렇게 대신하겠다"며 전날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이후의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27일 방송된 에서는 청춘들의 가평 여행기가 그려졌는데, 방송을 본 시청자 사이에서는 '권민중의 얼굴이 어딘가 부자연스럽다'는 반응이 나왔다.

이에 대해 권민중은 "실은 6월 시작하자마자 얼굴을 좀 심하게 다쳤다. 눈가에서부터 양쪽 뺨 전체(머리카락이 닿는 부분 거의 다)에 화상을 입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너무 놀랐고 정말 배우 인생은 끝났다 생각할 만큼 심각했다"라고 부상을 처음 당했을 당시의 심각성을 전했다.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린 권민중은 "다치기 바로 전이랑 사고 후 3, 4일 지났을 때 약속했던 패션쇼가 있어서 얼굴 전체에 앉은 딱지 위에 메이크업을 하고 머리로 가린 듯하게 스타일링을 했다. 잘 보면 표정이 부자연스럽게 보일 거다"라고 설명했다.

다행히 권민중은 화상치료가 잘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나마 응급조치를 빨리 했고 다니던 병원에서 꾸준히 시간을 갖고 치료 중이라 흉은 안 진다고 했고, 정말 기적적일 만큼 많이 나았다"라고 말했다.

가평 촬영 당시에 대해서는 "아무리 화장이랑 머리로 가려도 폭우와 더위와 습도에 열이 올라 상처부위가 도드라져 보이더라"며 가리려고 했지만 방송에 티가 날 수밖에 없었던 화상의 흔적에 대해 전했다.

그러면서 권민중은 "치료에 시간이 필요하댔고, 평상시에는 그냥 잡티?(그러기엔 좀 부위가 넓긴 하지만) 정도로 연하게 남아있다. 저도 마음의 여유를 갖고 꾸준히 치료 중이니 너무 걱정들 안 하셔도 된다. 건강에 이상 있는 거 아니니까 더더군다나 걱정 안 하셔도 된다"라고 팬들을 안심시키며 "걱정시켜서 죄송하고, 걱정해주셔서 너무 고맙다. 얼른 낫겠다"라고 자신을 향한 응원의 목소리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사진=권민중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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