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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영화 '벌새', 사상 최초 국제영화제 25관왕 달성 "성수대교 붕괴 사고 배경"

작성 2019.08.27 21:38 수정 2019.08.2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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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영화 '벌새'가 해외에서 먼저 화제를 받았다.

27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영화 '벌새'가 해외 영화제에서 먼저 화제를 얻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인 감독과 신인 배우의 영화 '벌새'가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영화제에서 25관왕을 수상했다.

영화 '벌새'는 1994년 당시 성수대교 붕괴 사고를 배경으로 14살 '은희'의 성장 과정을 다룬 영화였다.

'은희' 역을 맡은 신인 배우 박지후는 트라이베카 영화제에서 최연소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보라 감독은 "나 역시 당시에 중학생이었다"며 "해외에서 먼저 화제를 얻게 돼서 감사드린다. 해외 관객들도 공감해주신 것 같다"고 전했다.

소유진은 영화 '벌새'를 보고 나서 "영화가 끝나지 않기를 바랐다. 가슴이 따뜻해지는 영화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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