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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서수연, 14일 득남 "잘 키우겠다…축복 감사"[전문]

작성 2019.08.20 14:52 수정 2019.08.20 15:10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배우 이필모(45)와 서수연(31) 부부가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필모는 20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13시간 진통 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아들 태명)가 태어났다"고 운을 떼며 득남 소감을 밝혔다.

그는 "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 고맙고 또 고맙다. 고생했고 사랑한다"며 "이제 아비 된 자로서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겠다. 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아이로 잘 키우겠다"고 다짐했다.

또 아이가 건강히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하면서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 제 영혼을 담아 인사드린다. 정말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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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필모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지난 14일 득남했으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종합 편성 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으로 인연을 맺은 후, 지난 2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다음은 이필모의 득남 소감 전문이다.

13시간의 진통 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습니다. 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고생했고 사랑합니다. 아비가 되었네요..

이제 아비 된 자로서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겠습니다. 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 건강히만 자라 다오.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 제 영혼을 담아 인사드립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사진=이필모 인스타그램]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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