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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썸, 오늘(20일) 신곡 '술이야'로 컴백…약 2년 4개월 만

작성 2019.08.20 08:26 수정 2019.08.2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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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래퍼 키썸이 약 2년 4개월 만의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키썸 소속사 맵스엔터테인먼트는 20일 "키썸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yeah!술(예술)'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7년 발매한 'The Sun, The Moon(더 선, 더 문)' 이후 약 2년 4개월 만의 신보로, 키썸이 직접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술이야'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됐다.

'술이야'는 같은 이름의 바이브 음악을 샘플링한 곡으로 원곡과는 상반된 분위기다. 가스펠 힙합 장르이며 술자리에서 주로 사용되는 언어와 리듬을 사용, 친숙한 후렴구가 돋보인다.

이 외에도 미디엄 템포의 수줍은 고백송 'yeah yeah(예 예)', 재치 있는 분위기의 곡 '이게 맞는 건가 싶어', EDM 장르이며 반려견을 위한 러브레터 곡인 '다 줄께', 애매모호한 태도를 보이는 이성을 경고하는 메시지를 담은 힙합 알앤비 'Warning(워닝)', 새벽 감성의 힙합 알앤비 '내게 인사해주세요(Feat.우디)' 등 다채로운 장르 곡을 담았다.

키썸은 오랜 시간에 걸쳐 공개하는 앨범인 만큼 앨범에 자신만의 색깔과 음악에 대한 소신을 고스란히 녹여냈다는 후문이다.

[사진=맵스엔터테인먼트 제공]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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