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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 이서진, 브룩이 놓친 공 잡으려 '전속력 질주'…삼촌美 폭발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8.19 22:24 수정 2019.08.20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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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서진이 스위트 한 삼촌의 면모를 뽐냈다.

19일 방송된 SBS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아이들과 여가 시간을 보내는 이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브룩과 함께 주방으로 갔다. 우유를 먹겠다는 브룩을 위해 함께 했던 것.

이서진은 브룩이 주문한 우유를 건네고 우유를 마시는 브룩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혼자서도 우유를 잘 마시는 브룩의 모습에 이서진은 "어유 우유 잘 먹네"라며 기특해했다.

또한 그는 물티슈를 준비해 우유가 묻은 브룩의 입 주변을 깨끗이 닦아줬다. 한창을 브룩을 보며 미소 짓던 이서진은 브룩과 함께 다른 아이들에게 갔다.

이동 중 헬리캠을 본 브룩은 "저거 뭐야? 저기 하늘 날아다니는 거 뭐야?"라며 신기한 듯 물었다. 이에 이서진은 "날아다니는 카메라야"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브룩은 "영어로는 드뢰에에엔"이라며 유창한 영어 솜씨를 뽐냈다.

이때 브룩은 가지고 있던 공을 놓쳤다. 이에 공은 언덕 아래로 빠르게 내려갔다. 이를 본 이서진은 "아이들하고 난 쉴 거야"라던 앞선 다짐이 무색하게 전속력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공을 계속 굴러갔고, 언덕 아래에 도착해서야 이서진의 손에 닿았다. 이를 본 브룩은 "삼촌이 오늘 콘디션이 좀 안 좋네"라고 말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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